블로그 글쓰기 시작 - 기록의 중요성

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는 첫 걸음

블로그 글쓰기 시작 - 기록의 중요성

4월 24일 목요일, 중동고등학교 JY 보건 선생님을 만났다.

선생님의 별명은 ‘짱샘’.

중동고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고 따뜻한 분이다.

이번에는 내 여동생과 함께, 수지에 있는 카페 피아체레로 향했다.

가는 동안 이것저것 먹기도 하고, 나눈 이야기들도 정말 재미있었다.

오늘은 첫 기록이니까, 특별히 기억에 남은 짧은 썰 하나만 풀고 끝내려고 한다.

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음료

<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셨는데, 만드는 방법은 비밀이라고 한다..>

… 방법 아는사람?

재미있는 학교 이야기

어떤 초등학교에 장학사가 방문했는데,

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봤다고 한다.

“얘들아, 이 지구본은 왜 이렇게 기울어져 있을까?”

그러자 아이들이 조금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.

“저희가 그런 거 아니에요!!” 😂

그 모습을 본 담임선생님이 옆에서 한마디 덧붙였다고 한다.

“살 때부터 이랬어요~” 🤣

기록의 시작

말로 옮기니까 그 순간의 웃음만큼은 잘 안 담기지만,

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기억을 쌓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적어본다.

오늘부터라도 글쓰기를 연습하는 김덕환이 되겠다.

#1일차 #보건선생님 #피아체레